[속보] 삼성전자 꿈의 ‘1조달러 클럽’ 입성…아시아 두 번째아시아 두 번째 1조 달러 클럽 진입 성과
[tnt뉴스] 최유정 기자=삼성전자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기업 가치 순위 11위에 올랐다.
6일 오전 11시25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8% 급등한 26만1750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530조원(약 1조495억 달러)으로 불어나며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TSMC에 이어 아시아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에서는 11위를 기록했다.
현재 삼성전자보다 높은 기업 가치를 기록 중인 기업은 엔비디아, 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TSMC는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영향으로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를 키우며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투자업계에서도 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라운드힐 인베스트먼츠의 데이브 마자 최고경영자는 “1조 달러라는 기준은 상징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메모리 반도체가 AI 인프라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시장 판단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tnt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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