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미 외교장관회담 7개월 만에…호르무즈 파병 쟁점조현·루비오, 18일 워싱턴DC서 약 7개월 만에 한미 외교장관회담
[tnt뉴스] 최윤미 기자=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오는 1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열기로 하면서 호르무즈 파병 문제가 구체적으로 논의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교부는 16일 조 장관이 17일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며, 18일 루비오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 외교장관이 공식 회담을 갖는 것은 2026년 2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번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는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를 비롯해 지역 및 글로벌 현안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한국의 대미투자와 양국 간 안보 협의, 북미 대화 재개 문제 등도 주요 의제로 거론된다. 외교부는 구체적인 의제를 사전에 확정해 공개하기보다 다양한 현안을 협의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호르무즈 파병 문제다. 미국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주목된다. 다만 외교부가 공개한 회담 계획에는 호르무즈 파병이 공식 의제로 명시되지는 않았다.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호르무즈 파병 문제가 실제로 논의될 경우 한국 정부의 대응 방향에도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은 안보 현안뿐 아니라 한반도 문제와 대미투자, 지역·글로벌 이슈까지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nt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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